김난석 - 꽃씨의 말 글과 영상

 
안으로 걷어 닫은 작은 다락방
웅크리고 들어앉은 긴 긴 묵상
 
머리 조아린다고 기도가 되는건 아니지
두 손 가슴에 모은다고 기도가 되는 것도 아니지
 
꽃잎이 꽃잎을 감싸 꽃송이를 이룬 듯이
꽃들이 꽃들을 감싸 꽃다발을 이룬 듯이
어제의 몸짓으로 내일을 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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