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천 - 발자국 글과 영상



이제 도착했구나

기억나니
오후의 저 벤치
저 멸치국수집
저 기차역의 플랫폼

눈에다 묻고
입에다 묻고
마음에다 묻고
잘 견뎠지

이런 저녁
다시 안 올지 몰라


기도문처럼 흩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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