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0 신뢰의 문제 Lilongwe, Malawi

1.


장학복지카드 지원을 놓칠 뻔 했습니다.
(어차피 못 받을 수도 있지만)
마이스누가 비번 복구가 안 되는군요. 대체 왜.......

J 오빠, P 양, 고마와요 ㅜ.ㅜ
꽈사의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흑.


2.


치칼리포에게 캠코더를 맡기겠다는 생각은 Hult Business School에서 2주 간 대양에 오셨던 
김정태 선생님의 Team Gazelle 멤버 중 인류학 전공인 마르따(멕시코 출신입니다)의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생각해냈습니다.
마르따는 인터뷰를 일일이 하지 않고 마을 사람들을 훈련시켜 직접 카메라를 맡겨 서로가 서로를 인터뷰하도록 하더라구요.

헐트 팀의 핵심 개념이었던 HCD: Human Centered Design보다 그 이야기에 더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현지 직원들을 믿으면 안 된다, 는 기존 멤버들의 경고가 귀에 울렸지만, 큰 맘 먹고 캠코더를 맡겼습니다.

오늘은 캠코더를 맡긴 채 외근 보낸 첫 날이라 좀 긴장했는데,
캠코더는 좋은 사진들을 가지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Loyal Chikalipo :-) 믿어볼래요!


Chimwemwe가 포경수술 바우처를 나누어 주기 위해 출석을 부르는 모습입니다.


출석 기록 모습.



학생들의 손에 들린 노란 바우처가 보이시나요?
일윤 오빠의 작품입니다.
이제 적힌 날짜에 맞추어 대양누가병원을 찾아오면 Clinical officer인 챈시가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이어지는 설명 시간! 고마워요 침, 고마워요 치칼리포.



3.


신뢰란 참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현지 직원들에 대한 신뢰 및 제동 문제로 오피스 안에서 충돌이 일어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자세한 것 쓰기 어렵지만, 커피 타 먹는 문제에서부터 차량 사용까지......


4.


현지 직원들을 local staff라고 부르지 않고, national staff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한국인들은 international staff, 말라위 직원들은 national staff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덧글

  • 2012/06/21 22:0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06/22 15:45 #

    마지막 줄에 대 공감...
  • 어린왕자 2012/06/23 04:39 # 삭제 답글

    Risky...
  • 2012/06/23 15:48 #

    I'll take the responsibility if anything happens,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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