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7~20120408 Birthday in Blantyre (2) Lilongwe, Malawi

블랜타이어 1박 여행 포스팅 두 번째입니다.


(2) College of Medicine, University of Malawi 캠퍼스 투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온 McGrath네 가족 guesthouse에서 하룻밤 묵고 난 후, 그 집 서재를 들여다보니 말라위 의과대생 3명이 사는 집이라 의학 책이 빼곡합니다. Micro Biology, Medical Physiology, Medical Statistics, Anatomy, Basis of Disease 등등. 다시 한 번, 가지 않은 길에 대해 생각하며 책들을 집어들어 읽다가 현기증을 느끼고 한 시간 정도 만에 다시 몽땅 내려놓았습니다. 역시 -_- 가지 않은 길은 가지 않았기 때문에 매력적인 것 같아요.


딴 것 보다 우측에 보이는 Anatomy Coloring Book을 들여다보다가 시간이 다 갔습니다. 제목에 빵 터지는 바람에 ... 


Blantyre에 도착한 첫 날, 승원이가 말라리아 테스트 양성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어디 여러군데에 데려가달라고 하기가 민망시러워, 묵었던 집에서 한 15분만 걸으면 나오는 말라위 의과대학을 혼자 걸어서 구경다녀왔습니다. 마침 부활절 일요일인지라 학생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 거기도 잠시 구경하다가 왔고요. 


말라위 의과대학 캠퍼스 전경입니다.
 
같이 가지 않았던 다운 오빠가 나중에 "대학 같더나? 우리가 보던 초등학교 중학교 수준 그런건 아닌가봐?" 라고 진지하게 물어봤지만, 네, 대학답습니다. 카페테리아도 강의실도 도서관도 깔끔했고 - 부활절 주간에 문을 닫아버려 도서관 안을 구경하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쉽습니다 - 건물들도 번듯합니다. 국립박물관에서의 충격을 생각하면 (...) 


참고로, 대양누가병원 옆 간호대학 옆에는 한창 지금 의과대학이 설립 중입니다.
건축물 공사로 늘 인부들이 왔다갔다합니다.

그렇다네요.

National AIDS Commission, 줄여서 NAC는 말라위에서 2001년에 설립되었고 Foodworth로 장 보러 가다가 자주 보게 됩니다. 동네가 상업이 발달하지 않았다 보니 눈에 띄는 간판들은 거의 다 NGO나 정부 기관 간판들입니다. Town으로 나가야 상점들 간판이 눈에 띄니까요.



histopathology = 조직 병리학
haematology = 혈액학

영단어 실력이(가) +2 증가했다!

TB는 tuberculosis, 결핵입니다. 갑자기 초등학교 때 사던 수많은 씰들이 생각나네요 ...


덧글

  • 2012/04/10 02:2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04/10 02:2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피터박 2014/09/24 18:33 # 삭제 답글

    말라위 의대를 지원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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